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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공영주차장 전기차 충전기 설치 공모


내년 상반기까지 총 144대 설치 목표

[아이뉴스24 김진성 기자] 부산시설공단은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 실현을 위해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주요 공영주차장 내 전기자동차 충전기 설치를 위한 1단계 공모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1단계 설치 지역은 동래역과 해운대구 반여동, 부산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중구, 동구, 서구, 등 공영주차장 13개소로, 공단은 총 40대의 전기자동차 급속충전기를 설치하게 된다.

부산시설공단은 부산지역 친환경차 보급과 충전인프라 구축으로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전기자동차 충전시설이 설치된 부산대 남측 공영주차장 전경. [사진=부산시설공단]

이해성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들의 접근성이 좋은 공영주차장을 전기차 충전거점으로 조성해 늘어나는 충전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그린스마트 도시 실현과 탄소중립 실천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시설공단은 이번 1단계 40대 구축에 이어 올해 하반기에 2단계 37대, 내년 상반기에 3단계 67대 등 총 144대의 급속 충전기를 단계별로 신규 설치하고, 기존 설치된 16개 충전설비도 업그레이드할 예정이다.

/부산=김진성 기자(jinseong948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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