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청소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특별 집중단속을 벌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음식 배달과 택배 주문 등의 증가로 생활폐기물 불법투기가 급증한 데 따른 조치다.
단속반은 쓰레기더미에서 나온 고지서와 영수증을 가지고 불법투기자를 찾는 등 단속을 강화해 최대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차량과 감시카메라(CCTV)를 통한 단속을 강화하는 한편, 계도 활동에도 힘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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