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영애 기자] 광주광역시교육청이 학생과 교원의 저하된 건강체력을 향상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원 연수프로그램인 학교체육활성화 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시교육청에 따르면 학교체육활성화 지원단은 체육교과 연구회 교사를 중심으로 강사단을 구성해 단위학교의 연수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연수 프로그램은 ▲스포츠 리듬트레이닝 ▲스포츠 테이핑 ▲학생체력건강평가(PAPS) 스텝검사 등 세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교원의 수업역량을 향상하고 이를 통해 효율적으로 학생들의 건강과 체력 증진을 지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특히 학교체육활성화 지원단 프로그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폐지에 따른 학교 체육활동 정상화와 일상 회복에 박차를 기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프로그램이다. 시교육청은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을 바탕으로 프로그램 확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이병관 광주시교육청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코로나 블루로 인해 발생한 심리 정서적 문제, 건강체력의 회복 등 학교체육활성화와 일상회복을 위한 주춧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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