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광양시는 내달부터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대한 지원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한다고 15일 밝혔다.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65세 이상 시민이 운전면허를 반납할 경우 보상을 지급하는 시책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시행됐다.
시는 시행초기 1인당 10만원 상당의 광양사랑상품권을 지급하다 올해 20만원으로 올린데 이어 내달부터는 30만원으로 인상한다.
올해 지원금을 받은 반납자도 소급적용돼 10만원을 더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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