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취약가구 110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효율 개선사업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에너지재단과 연계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에너지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향상을 도모하고자 에너지 효율이 떨어지는 벽체(천장)의 단열공사, 창호(창문 등)와 노후 보일러 교체 등 가구당 평균 220만원 이내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일반 저소득 가구 등이다.
신청은 오는 10월 31일까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우선 배정될 방침이다.
접수된 신청내역은 에너지 바우처 대상 가구, 국민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저소득가구 순위 등 한국에너지재단의 검토 승인 이후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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