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회사가 보유 중인 화성 반월동과 충남 천안에 위치한 자이아파트 단지 내 상가를 공급한다.
GS건설은 '반월자이더파크'와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를 오는 13일 분양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분양 물량은 임대 운영 중인 상가다.
분양대상은 경기 화성 반월동 '반월자이더파크' 단지 내 상가 4개 호실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송남리에 있는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 6개 호실이다.
'반월자이더파크' 단지 내 상가는 1층 101호, 102호(편의점 운영중)와 2층 201호, 202호(미용실 운영중) 등 4개 호실을 분양하며, 전용면적 ▲101호 40.7㎡ ▲102호 41.1㎡ ▲201호 24.9㎡ ▲202호 70.4㎡이다. 특히, 편의점과 미용실 입점 후 현재까지 5년 이상 임대 운영을 유지해오고 있다.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1층 6개 호실을 분양하며, 전용면적별로는 ▲109호와 111호, 112호가 36.1㎡이며 ▲110호 41.6㎡ ▲113호 전용 36.2㎡ ▲114호 전용 37㎡ 등 모두 전용 223㎡ 규모다.
이마트에브리데이가 지난 16년 입점 이후로 약 5년간 임대 운영을 유지하고 있으며, 분양계약체결과 동시에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두 단지 모두 분양사무실에서 내정가 공개 입찰방식으로 오는 13일 분양 예정이다. 단, 북천안자이에뜨 단지 내 상가는 1층 6개 호실 묶음 입찰을 진행하며, 호실별 입찰은 불가하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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