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성철 기자] 경기도 양주도시공사(사장 이재호)는 오는 20일 ‘제42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고 11일 밝혔다.
교통약자이동지원 차량 무료이용 대상은 양주시 교통약자이동지원 시스템에 등록된 회원‘보행상 장애가 있는 사람’또는 만 65세 이상‘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사람’으로 병원 진단서를 소지한 사람, 임산부(병원진료)는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7시부터 23시까지이며, 운행지역은 양주시 관내, 경기 북부지역, 서울시(병원 진료에 한함) 등 기존과 동일하게 운행한다.
무료 이용을 희망하는 사람은 이달18일 오전 9시부터 공사 교통약자이동지원 콜센터와 모바일 앱으로 예약이 가능하다.
이재호 양주도시공사 사장은 “양주시에 거주하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께 이동편의 서비스와 특별교통수단 운영 등 다양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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