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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 만든다


창원, 군산, 대전, 대구, 청양, 원주에 이어 7번째

[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광주광역시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조성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부터 광주광역시에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을 만들기로 했다.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은 지역 사회적경제 기업의 전주기적 성장에 필요한 창업, 기술개발, 시제품제작, 네트워킹 공간구축 등을 지원하는 통합 거점이다.

2019년부터 전국 6개 지역에 걸쳐 조성 중으로 광주시는 이번에 7번째로 조성이 결정됐다. 사회적경제혁신타운은 현재 7개 지역으로 2019년 경남 창원, 전북 군산을 시작으로 2020년(대전 동구, 대구 북구, 충남 청양), 2021년(강원 원주), 2022년 광주 북구 등이다.

산업통상자원부. [사진=산업통상자원부]

광주역 인근 북구 중흥동 일대에 들어설 광주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은 올해부터 3년 동안 총 280억원(국비 140억, 지방비 140억)이 투입돼 지상 4층, 연면적 9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1층은 전시관, 상설 판매장, 공동물류창고 2~3층은 기업 입주공간과 기업 지원공간(공유 주방, 스튜디오, 자료실, 제품인증 지원실 등), 4층은 강의실, 강당 등이 들어선다.

광주 사회적 경제 혁신타운이 준공되면 30여개 사회적 경제 기업이 입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광주시내 사회적 경제 기업 1천340개가 직간접 지원을 받는다. 약 300명 신규 일자리 창출, 150여억원의 부가가치 유발 효과 등이 기대된다.

/세종=정종오 기자(ikoki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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