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김진상 전 대구광역시 서구 부구청장(58)이 8일 6.1 지방선거 대구 서구청장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김 전 부구청장은 이날 "새로 출범하는 유석열 정부와 함께 젊고 패기있는새로운 인물이 새로운 서대구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서구청장 국민의힘 경선 공천 대열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김 전 부구청장은 미래 서구 발전을 위한 5대 공약으로 "우선 사통팔달의 교통 요충지인 서대구역을 연계한 서대구역세권 대개발 사업을 적극 추진, 서구를 영남권의 중심으로 새롭게 탄생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또 "서대구공단, 염색공단 등 도심과 어울리지 않은 시설들을 첨단 디지털산업단지로 탈바꿈시키고 계층별·소득별 맞춤형 육아·학습 지원을 통해 소중한 우리의 아들· 딸, 손자·손녀들을 잘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조성,꿈과 희망이 있는 서구를 건설하겠다"고 말했다.
김 전 서구부구청장은 경북 의성 출신으로 경북대 정책정보대학원(정치학 석사)을 졸업하고 대구시 대변인,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 자치행정국장, 등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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