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2년도 심판아카데미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아 진행된다.
지원 자격은 만 24세 이상 58세 미만 성인이다. 배구 심판에 관한 관심과 열정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오는 11일부터 5월 7일까지 이메일로 참가 신청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KOVO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KOVO는 "이번 심판아카데미는 심판 전문성 향상과 신임 심판 양성을 중점으로 이론과 실기 교육이 진행된다"고 소개했다.
심판아카데미 평가 우수자에겐 2022-23시즌 KOVO 육성심판으로 활동할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참가자 선발이 마무리된 뒤 심판아카데미는 5월 14일부터 6월 26일까지 열린다.
KOVO는 "참가자들의 원활한 참여를 위해 주말에만 열린다"고 덧붙였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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