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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해평취수장 공동이용 협정 체결 환영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의회는 지난 4일 환경부, 대구시, 구미시 등이 참여,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을 지지한다고 6일 밝혔다.

세종시에서 대구시와 구미시를 비롯해 정부 국무조정실, 환경부, 경북도, 한국수자원공사가 공동으로 체결한 맑은 물 나눔과 상생발전에 관한 협약은 지난해 6월 환경부 낙동강 통합물관리 협정에 따른 것으로 구미 해평취수장에서 하루 30만톤을 추가 취수해 대구지역에 공급하는 것이 골자다.

대구광역시의회 전경 [사진=대구광역시의회]

시의회는 지난 5일 성명서에서 "협약 체결을 240만 대구시민과 함께 적극 지지한다"면서 "맑은 물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사업에 대해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대표사례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은 "시작이 반이라고 지금부터가 중요하다. 서로 협력해야 할 일이 산적해 있는 만큼 긴밀하게 소통해 하루라도 빨리 구시민들이 안전한 물을 마실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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