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역 초역세권의 노른자 입지에 자이 브랜드 단지로 상반기 최고 기대단지 중 하나로 손꼽히는 '대구역자이 더 스타'가 본격적인 청약일정을 진행한다.
5일 1순위 해당 지역의 청약 접수를 받고 6일 1순위 기타 지역, 7일에는 2순위 청약 접수를 실시한다. 14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26일~28일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 부동산시장에서는 후분양 단지(시지 라온프라이빗)를 제외하고 대선 이후 첫 신규 분양단지인 이 단지의 분양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대구 주택시장이 침체기에 빠져 있는 상황에서 좋은 입지와 최고의 브랜드, 합리적인 분양가격의 3박자를 다 갖춘 아파트에 대한 수요자의 평가가 어떻게 나타날지 지켜보고 있다.
최근 대구의 '조정대상지역' 해제 목소리가 점점 커지고 있으며 최악의 부동산 민심에 대응하려는 새로운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으로 분위기가 반등하는 계기가 될 수 있다.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입지와 브랜드에서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은 단지인데다 새 정부의 부동산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져 모처럼 청약률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 최중심의 도심 입지에 비하면 합리적 분양가로 공급됐다는 평가다.
전용면적 77㎡타입은 최저 5억2천만원부터 시작하고 84㎡A~C타입은 최저 5억5천40만원~5억5천6백만원부터 만나볼 수 있다.
이 단지는 넓은 거실과 주방 등 개방감 높은 설계, 수납을 강화한 실용적인 공간구성, 수준높은 마감재 등 상품성에서도 수요자들의 합격점을 받았다.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로 지어지는 만큼 차별화된 외관 디자인과 도심 전망을 최대한 누릴 수 있는 단지설계를 선보인다. 동간 간섭을 줄여 전 세대가 조망권을 가질 수 있도록 했으며 남향위주 기본 배치로 일조권을 최대한 누릴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중앙에 피트니스클럽과 GX룸, 골프연습장, 휴게실이 들어선 고품격 커뮤니티 클럽자이안을 배치해 단지내 어디서나 가까이에서 여가와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했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 최중심의 편리한 입지를 최고 강점으로 내세운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과 경부선 대구역, 태평로, 신천대로 등으로 시내·외 어디든 편리한 교통과 단지 바로 앞 롯데백화점, 동성로 상권, 칠성시장 등 쇼핑시설, 콘서트하우스, 오페라하우스, 대구복합스포츠타운 등 문화·생활 편의시설도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또한 걸어서 통학 가능한 거리에 옥산초를 비롯, 경명여중·고, 칠성고 등이 위치하고 침산동 학원가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춘 것도 장점이다.
대구역자이 더 스타는 대구시 북구 칠성동 일원에 건설되며 지하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77㎡,84㎡A·B·C,113㎡ 타입 아파트 424세대, 주거용 오피스텔 81호실 총 505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5년 4월이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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