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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소영 충남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부회장, 충남 도의원 출마


"지방자치시대 새로운 정치, 전문가 필요"

[아이뉴스24 이숙종 기자] 엄소영 충남 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부회장이 오는 6월 1일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천안시 도의원 제8선거구(쌍용2·3동)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4일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엄 예비후보는 "교육과 복지의 현장에서 소통의 마중물 역할을 해 온 만큼 민·관·학의 합의를 이끌 수 있는 적임자"라며 "지식과 실무가 겸비 된 인재가 필요한 시대에 지방 정치도 전문가가 나서야 한다"고 말헀다.

이어 "입법은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하며, 행정을 집행하는 공무원을 뛰어넘는 입법 전문가가 필요한 것이 시대적 요구"라며 "그동안 지역 현장에서 주민 목소리를 청취하고 교육활동을 통해 지역복지를 실천해 온 경험을 토대로 민간, 공공, 대학의 소통과 합의를 이끄는 정치를 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할 수 있는 전문가가 지역 정치의 현장에 참여해 변화를 주도해야 한다"며 "도민을 우선으로, 도민 편에 서서 도민을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엄소영 충남도의원 예비후보 [사진=엄소영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엄 예비후보는 호서대 사회복지학과 석·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호서대 평생교육원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양승조 충남지사국회의원 당시 의원실에 근무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천안병 여성위원회 총무부장과 천안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문화체육분과위원장, 국가직속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충남 장애인복지정보화협회 부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천안=이숙종 기자(dltnrwhd@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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