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영주시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시민 전용 온라인복지몰 ‘영주사랑복지몰’을 오픈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영주시민과 영주 지역 기업의 임직원 복지와 맞춤형 복지실현을 목표로 지난달 25일 KT와 운영사인 이제너두와의 업무 협약 체결로 시민 전용 온라인 후생복지관 구축을 현실화하고 업무협약 일주일 만에 ‘영주사랑복지몰’을 열었다.
영주시민만 가입이 가능한 영주사랑복지몰은 교통, 건강, 휴가, 교육, 문화, 복지 등 총 130개 카테고리에 620만 복지콘텐츠가 제공된다.
특히 기차 예매 할인과 전국 250여 개 병원에서 최대 70% 할인이 가능한 종합건강검진 지원, 제너두 온라인 서점 15% 할인 이용, 렌터카‧항공 예약 서비스, 최저가 복지 쇼핑 등 특별한 서비스를 회원가입과 동시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회원가입은 영주시청 누리집 팝업창을 통하거나, 인터넷에 도메인을 직접 입력 또는 모바일 전용앱(구글 플레이스토어‧앱스토어 검색창에 ‘투게더웰’ 입력) 설치 후 가입이 가능하며 회원가입 시 반드시 영주사랑이라는 인증코드를 입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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