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지역에 최고급형 상가가 들어설 전망이다.
31일 포항시 등에 따르면 구.양학온천프라자 3종 일반주거지역에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1만4천398㎡ 규모 복합문화상가 건설되고 있다.
S상가는 지하 2층, 지상 8층, 연면적 4천363평 규모로 스포츠시설과 병원,영화관 등으로 구성된 복합 문화상가다.
특히 이곳은 100% 자주식 주차장을 갖춰 방문객들의 편의성을 최대한 할애했다.
현재 4층 휘트니스 센터와 5층 사우나, 6~7층 영화관(롯데시네마)은 입점이 확정된 상태다. 영화관 전 좌석은 리클라이너석으로 꾸며진 것이 특징이다.
S상가는 상가는 지하 1~2층이 주차장이다. 지상 1층은 편의시설, 2~3층 병의원·레스토랑·스포츠 시설 등으로 구성됐다.
분양관계자는 "상가내에서 모든 것이 이뤄질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화가 장점으로 꼽힌다"며 "기존 아파트 고정고객을 비롯해 1~2년 후 인근에 대규모 신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상권이 크게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S상가는 오는 2023년 8월 준공·오픈 예정이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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