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 전라남도 장성군이 청년에게 여가 활동비와 문화비를 지원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최초로 시행하는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층에게 문화생활 향유와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전남 도내에 2년 이상 거주(지난 2020년 1월 1일부터)하고 현재 장성군에 주소를 둔 만21~28세(1994년~2001년생) 청년이고, 내달 1일부터 한 달간 신청을 받는다.
지원금은 1인당 연간 20만원이며, 전남 도내에서 공연 관람, 학원 수강, 도서 구입, 여행 등의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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