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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국민, 오직 민생'…與, 이재명 새해 메시지 담은 NFT 발행


9일까지 '오픈씨'서 경매…"수익금 전액, 아동위해 기부"

[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가 이 후보의 새해 메시지를 담은 대체불가능한토큰(NFT)을 발행한다.

7일 민주당 선대위에 따르면 발행된 NFT 이미지는 NFT 경매 플랫폼 '오픈씨(OpenSea)를 통해 판매된다. 수수료를 제외한 경매 수익금 전액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에 기부돼 아동학대, 결식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재명 NFT. [사진=더불어민주당]
이재명 NFT. [사진=더불어민주당]

경매는 이날부터 오는 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해당 NFT에는 이 후보의 '오직 민생을 위해 일하겠다'는 친필 메시지와 서명 등이 담겼다.

박영선 선대위 디지털·혁신 대전환위원회 위원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지치고 힘든 국민들을 위해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이라는 민생경제 회복에 대한 이재명 후보의 의지를 NFT를 통해 전달하려는 것"이라며 "이번 경매수익금은 결식아동을 위해 기부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앞서 이 후보는 "NFT는 다가오는 미래산업의 한 축이기 때문에 외면할 게 아니라, 적극 활용하고 하나의 산업으로 받아들여서 기회로 만드는 게 중요하다"며 "이미 전 세계 시장에서 가상자산이 활용되고 있는 만큼 시장을 선점할 수 있도록 많은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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