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김규철)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황희)와 각 지역 지자체 등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올 한 해 전국 게임제공업소 995개소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발표했다.
게임위는 PC방 등 게임제공업소를 방문해 ▲PC방 출입 및 근무 시 관리 방법 ▲PC방 내 사회적 거리두기 ▲의심환자 발견 시 조치사항 등을 점검했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PC방 내 예방수칙 인쇄물 배포, 손소독제 및 마스크 제공, 홍보물 배부 등을 진행했다.
아울러 그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방역수칙, 게임제공업자 준수사항 등 위반이 확인된 255개 업소에 대해 행정처분을 의뢰했다.
김규철 게임위원장은 "내년에도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게임제공업소의 건강한 게임이용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계당국과 함께 집중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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