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승환 기자] 전라북도 정읍시가 지난 28일 전국소상공인연합회 주관 2021 목민상 시상식에서 기초단체 부문 목민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오세희 전국소상공인연합회장은 지난28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유진섭 시장에게 목민상을 전달했다.
시는 소상공인 기본조례 제정과 모바일 상품권 발행, 방역 출입 관리 안심콜 지원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예방을 위한 정읍시만의 독특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펼쳤다.
특히 올해 제정된 소상공인 기본조례를 기반으로 소상공인 실태조사를 통해 침체한 지역경제 활성화 해법을 찾기 위한 상권회복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또 소상공인연합회 내 상담창구 운영인력을 지원하는 등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위한 차별화된 정책 추진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권익 보호와 각종 현안 해결, 제도 마련 등 소상공인들의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마련하고 실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이승환 기자(dd1004@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