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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 X-콘텐츠마스 개최


전문가 강연, 구인·구직자 1:1 심층상담 등 진행

[아이뉴스24 이은경 기자] 전라북도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제작거점센터에서 2021 전주콘텐츠페어 X-콘텐츠마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제작·지원한 기업들과 함께 실감형 콘텐츠와 미디어 분야 콘텐츠를 체험·소개하고 최신 콘텐츠 트렌드와 기술정보를 공유하는 자리다.

2021 전주콘텐츠페어 홍보 포스터 사진 [사진=전주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메가트렌드, 메타버스와 K-뉴딜 인사이트를 주제로 한 컨퍼런스 ▲구인·구직자의 만남 취업톡톡 ▲1인 셀러, 실시간 라이브 방송 ▲3D펜 랜선클래스를 통한 3D프린터 온라인 체험 등이 있다.

컨퍼런스의 경우 1일차에는 전화성 씨엔테크 대표와 박진영 엔딧라이프 대표, 최은석 디스트릭트 부사장, 최재홍 강릉원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메가트렌드, 메타버스를 주제로 미래 콘텐츠산업에 대한 전문가 강연을 연다.

2일차에는 김필수 네이버 리더와 심인범 KBS 기술감독, 신정현 단국대학교 교수, 신상희 가이야3D 대표가 K-뉴딜 인사이트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또 구인·구직자의 만남 취업톡톡은 구인·구직자간 1:1 심층상담과 온라인 토크쇼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참여기업의 경우 1일차에는 VR·AR 분야 ▲코코아비전 ▲(유)나인펄스 ▲솔루션뱅크플러스 ▲(주)에스지오코리아 등이, 2일차에는 스마트미디어·3D 분야 ▲올모스트올웨이즈 ▲(주)연유 ▲가젯 ▲두이엔지(주) 등이 구직에 나선다.

이영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은 “올 한해 전주의 우수한 콘텐츠 기술과 기업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향후 지역 콘텐츠산업이 발전하고 관련 기업이 성장해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이은경 기자(cc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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