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재환 금호건설 대표이사가 취임 후 단행한 기술개발 투자와 기업체질 개선 성과를 인정받았다.
금호건설은 지난 18일 한국건설경영협회에서 주관하는 '제14회 건설기술연구 우수사례' 공모에서 서 대표이사가 국회의장상인 '연구·개발(R&D) 경영인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R&D 경영인상'은 최고경영자(CEO) 경영철학, R&D 조직운용, R&D 경영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국회심사와 승인을 거쳐 수상 된다.
서 대표는 기술을 중시하는 건설문화를 조성하고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친환경 기술개발 등 차세대 미래 유망 분야를 발굴하고 육성한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 대표의 지속적인 건설기술 개발 지원의 성과는 환경기술 분야에서 두각을 보인다. 가축분뇨와 음식물 쓰레기를 이용해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가스 기술은 상용화에 성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타 경쟁사 대비 앞선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차세대 먹거리 산업으로 성장하는 수처리 분야에서는 일찌감치 기술개발을 완료하고 전국의 정수장과 하수처리장에 기술을 적용 중이다.
한편, 금호건설은 미래의 먹거리 발굴을 위한 R&D도 활발히 추진 중이다. 미래 신성장 동력을 발굴하기 위해 토양정화와 스마트건설 기술 분야의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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