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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부인 낙상사고 안부 묻자 "그렇게 혼절하는 모습 처음 봤다"


[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부인의 낙상 사고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너무 놀라 정신이 없었다. 다행히 지금은 괜찮아 보인다"고 했다고 수행실장 한준호 의원이 전했다.

한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 후보가 '사모님 괜찮으신가요'라는 질문에 "영화에서만 봤지 사람이 그렇게 혼절하는 모습을 옆에서 처음 봤다"며 이 같이 답했다고 적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8월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보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SNS ]

또 한 의원은 "'첫눈오네요'. 오늘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Global HR Forum 2021' 참석을 위해 도착한 이 후보의 첫마디였다"며 "올해 첫눈이 온다. 아침부터 발걸음이 쉽게 떨어지지 않았다는 후보님 모시고 무사귀가까지 잘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김씨가 전날 새벽 1시께 낙상사고로 경기도 모처의 병원에 입원했다고 알렸다. 이 후보는 부인 간병을 위해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지난 8월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부인 김혜경 씨와 함께 걷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SNS ]

이 후보는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일정 취소로 폐를 끼친 모든 분들께는 잊지 않고 꼭 보답하겠다"며 "대선 후보이기 전에 한 사람의 남편이고 싶다. 오늘만큼은 죄송함을 무릅쓰고 아내 곁에 있고 싶다"고 글을 올렸다.

이어 "아내에게 늘 미안한 마음이다. 제가 인권운동, 시민운동, 정치에 뛰어드는 바람에 하지 않아도 됐을 고생을 많이 겪게 했다. 힘들고 화가 날 법한 상황에서도 늘 제게 힘이 되어주는 아내"라고 설명하며 "제가 미처 깨닫지 못하는 사이 몸을 축내고 있던 아내에게 저는 평생 두고 갚아도 다 못 채울 빚을 지고 있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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