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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어유, 공모주 청약 경쟁률 1598대 1…증거금 17조1401억원


오는 10일 코스닥시장 상장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글로벌 팬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디어유의 공모주 일반청약이 1천598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마감됐다. 청약증거금은 17조원 넘게 모였다.

디어유가 이날 마감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천5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17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사진은 디어유 CI. [사진=디어유]
디어유가 이날 마감된 일반 공모 청약에서 1천598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으로 17조원이 넘는 자금이 몰렸다. 사진은 디어유 CI. [사진=디어유]

2일 디어유의 상장을 주관한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이날 일반 청약 최종경쟁률은 1천598.15대 1로 집계됐다. 청약건수는 62만6천121건, 청약주식수는 13억1천847만3천760주로, 청약증거금으로 17조1천401억5천888만원이 몰렸다.

디어유의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전체 공모 물량의 25%인 82만5천주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전날부터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 디어유는 이달 10일 코스닥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디어유는 앞서 진행한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수요예측에서 2천1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밴드(범위) 상단을 8.3% 초과한 2만6천원에 확정했다.

상장 후 최단 15일에서 최장 6개월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는 의무보유확약을 신청한 기관 비중은 36.13%다.

디어유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총 858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다. 공모 자금은 글로벌 아티스트 및 스포츠 스타 영입을 위한 선급금과 기술 고도화를 위한 투자에 활용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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