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채봉완 기자] 경상북도 안동시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안동탈춤공원 일대에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대한민국 균형발전박람회'는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정책을 논의하고, 지역발전 성공사례를 공유‧소통하는 행사다.
안동시는 '지역이 주도하는 초광역협력'이라는 주제로 현정부의 균형발전 정책성과를 종합하고, 차기 정부의 균형발전 비전 수립을 위한 자리로 마련할 예정이다.
또 17개 시·도와 함께하는 전시회에서 '안동, 위기를 넘어 미래로'라는 주제를 담은 ▲안동형일자리사업 ▲HEMP규제자유특구 ▲바이오·백신산업 ▲3대문화권사업 등 다양한 지역혁신정책과 성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이밖에 오는 28일 안동대학교에서 개최되는 정책박람회에서는 '지역 주도 자립 성장 기반 마련을 통한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해 안동시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되며, 온라인은 균형발전TV 유튜브 채널과 2021 지방자치·균형발전 주간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구=채봉완 기자(chbw271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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