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희 기자] 부산 기장군은 평생학습을 통한 기장시장 활성화를 위해 기장시장 상인을 대상으로 '시장상인, 온라인 마케터 교육'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교육은 '교육부-2021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선정 프로그램으로 기장군민의 디지털 직업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기장시장 상인교육장(기장시장 행복학습센터)에서 지난 5일 첫 강의를 시작해 내달까지 운영된다.
교육에서는 마케팅의 중요성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SNS 채널 이용방법, 마케팅 전략에 적합한 사진, 글, 영상 등을 온라인 매체에 등록하고 관리하는 방법 등을 다룬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상인들의 디지털 직업역량을 강화하고 SNS홍보의 시작점이 돼 기장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은 상인교육 외에도 기장군민의 디지털 직업역량 강화 과정으로 '청년농업인 초경량비행장치(드론)교육', '평생학습관계자 스마트 워크 교육', '평생학습강사, 비대면 원격도구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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