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여자프로배구 KGC인삼공사가 2021-22시즌 도드람 V리그 개막을 앞두고 선수단 출정식을 연다. 이번 출정식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인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정식은 오는 13일 오후 7시 30분부터 열린다. 여자부 V리그 미디어데이에 하루 앞선 날이다.
이날 출정식에는 이영택 감독을 비롯해 한송이, 이소영, 박혜민 등 선수단이 모두 참석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올 시즌 각오와 함께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소통 시간도 마련됐다.
구단은 온라인 출정식에 함께 하는 팬들을 위한 경품도 준비한다. 2021-22시즌 구단 멤버십도 출정식을 통해 소개한다.
이번 출정식 사회는 지난해에 이어 이동근 SBS스포츠 아나운서가 맡는다. 이 아나운서는 V리그 경기도 현장 중계한다.
출정식 당일 오후 7시 30분부터 구단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의 참여가 가능하다. KGC인삼공사는 오는 19일 광주 염주체육관에서 신생팀 페퍼저축은행(AI 페퍼스)와 올 시즌 첫 경기를 원정으로 치른다.
홈 개막전은 같은달 23일 한국도로공사전이다. KGC인삼공사는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이날 올 시즌 첫 번째 홈 경기를 갖는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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