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틱톡이 7일부터 시작되는 2022 S/S서울패션위크(Seoul Fashion Week)를 맞아 크리에이터들의 패션 라이브와 패션 챌린지 등을 즐길 수 있는 '#서울패션위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틱톡은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서울패션위크 기간 동안 패션위크 참여 브랜드 디자이너들과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함께하는 패션 라이브를 선보인다.
각 디자이너의 쇼룸에 방문한 틱톡 크리에이터들이 직접 옷을 입어보고 1:1 스타일링 대결을 펼치는 내용이다. 7일 오후 6시에는 디자이너 빅팍과 라이의 쇼룸에서 HADA와 연이 함께하는 라이브가, 12일 오후 6시에는 디자이너 홀리넘버세븐과 그라피스트 만지의 쇼룸에서 고로켓과 미선이 함께하는 라이브가 예정됐다.
틱톡은 지난 2일부터 패션 영상을 공유하는 챌린지인 '패션새내기'와 '패셔니스타' 이벤트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패션위크 틱톡 계정에서는 송가인, 김바울, 오메가엑스 등이 참여하는 '당신이 가는 길이 런웨이' 영상을 비롯, 디자이너 쇼와 백스테이지 클립 영상, 오프닝 및 피날레 공연 등 다양한 서울패션위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틱톡 관계자는 "패션은 틱톡의 핵심 카테고리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틱톡을 통해 다양한 패션 콘텐츠를 접할 뿐만 아니라 직접 영상을 만들며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선훈 기자(kre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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