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타키온비앤티 티커 플랫폼에 김응주 최고기술책임자(CTO)가 합류한다.
![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 김응주 CTO [사진=타키온비앤티]](https://image.inews24.com/v1/a907e4acb47b7b.jpg)
타키온비앤티(대표 강덕호)는 ‘티커(Ticker)’ 기술개발본부의 최고기술책임자로 김응주 CTO를 영입했다고 30일 발표했다.
김응주 이사는 삼성SDS, 잡플래닛 등을 거치며 약 20년간 IT 전문가로 일했다. 삼성SDS에서는 아키텍트를, 잡플래닛에서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을 수행했다.
인슈어테크 기업 ‘보맵’에 백엔드 개발자로 입사해 CTO 자리까지 올랐던 김 이사는 보맵의 솔루션 구축, 인프라 총괄 및 주요 시스템 아키텍트 역할을 맡아 보험 가입에서 청구까지 디지털로 완성할 수 있는 서비스를 구축했다.
티커 기술개발본부 수장으로 임명된 김응주 이사는 타키온비앤티의 IT 역량 강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타키온비앤티는 이번 인재 영입으로 티커 서비스 고도화에 더욱 속도를 낼 전망이다.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제품을 바로 구매할 수 있는 이커머스 및 마일리지 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연매출 1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계획이다.
김응주 CTO는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보맵’과의 공통분모를 찾을 수 있었다”며 “티커는 다양한 IT 기술의 융합을 통해 사용자에게 꼭 맞는 화장품을 찾아주고 더욱 편리한 일상을 선사해주는 플랫폼이다. 유저 중심의 좋은 기술과 서비스를 함께 구현해가고 싶은 마음으로 ‘뷰티’라는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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