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에서 8천500여가구에 달하는 신규 물량이 공급을 앞두고 있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이달 마지막 주에는 전국 18개 단지에서 8천512가구(일반분양 7천405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서울 강동구 상일동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 인천 미추홀구 학익동 '시티오씨엘4단지', 충북 청주 복대동 '더샵청주센트럴'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이천 관고동 '이천자이더파크', 부산 동래구 낙민동 '낙민역삼정그린코아더시티', 경북 경주 건천읍 '신경주더퍼스트데시앙' 등 8곳이 오픈을 앞두고 있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동구 상일동 일원에 'e편한세상강일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전용 84㎡·101㎡ 593가구 규모다. 주변에 강솔초등학교, 강명초등학교, 강명중학교가 있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고 이케아 강동점, 영화관, 쇼핑몰, 오피스 등이 들어서는 고덕비즈밸리도 가깝다.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수도권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 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IC)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있다.
GS건설은 경기 이천 관고동 일원에 '이천자이더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25층, 11개 동, 전용 59~107㎡ 70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으로 부악공원 내에 들어선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에는 사우나와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등이 마련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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