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IT, 화상 수출상담회…5만 달러 규모 MOU 성과


ICT 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이틀간 247건 상담 진행

[아이뉴스24 심지혜 기자]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가 화상 수출상담회로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ICT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지원했다. 오는 11월에도 2차 상담회를 개최, 성과를 위해 지속 노력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협회장 박정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 [사진=KAIT]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협회장 박정호)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임혜숙)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ICT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화상 수출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내 ICT 중소기업 80여 개사와 미국, 브라질, 벨기에, 중국, 베트남 등 29개국 62개사 바이어가 참여했다. 코엑스 그랜드 볼룸에 마련된 상담회장에 직접 참석이 어려운 기업들은 바이어, 통역원과 3자 화상 회의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상담을 진행했다.

참가기업의 수출계약 성과를 높이기 위해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희망 바이어와 비즈니스 매칭을 진행했다. 비대면 방식의 한계를 보완하고자 참가제품에 대한 디렉토리북을 제작해 바이어에게 배포하는 등 기업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다. 무역 및 IR 전문 컨설팅 기회를 제공, 중소기업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이틀간 총 247건, 5천7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 이 중 모아드림은 말레이시아 MAIZA Tech 사와 5만 달러 규모의 MOU를 체결해 스마트폰 다국어 입력 키보드 기술을 수출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휴리엔, 헬로팩토리 등의 기업들도 해외 바이어들과 MOU 체결에 대해 긍정적인 논의를 진행 중이다.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관계자는 "1차 상담회 이후 수주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11월 중 2차 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관리 지원 및 모니터링을 통해 기업들의 실질적인 성과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지혜 기자(sjh@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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