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14일 토스는 전날까지 국민지원금을 받은 국민 총 2천950만3천명 중 57%가 토스 앱을 통해 알림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날 기준 토스로 알림 받기를 등록한 고객은 750만명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국민지원금 대상 여부 및 신청일 알림 서비스를 대 국민 알림 서비스인 '국민비서'를 통해 진행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들의 사용이 많은 토스, 네이버, 카카오 3개 플랫폼 사업자와 제휴를 맺고 지난 3월부터 '국민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백신접종 안내 등 다양한 공공 알림 서비스를 이들을 통해 제공한 바 있다.
토스 관계자는 "사용자가 가장 쉽게 신청할 수 있는 원클릭 서비스 과정을 만들어 전 과정을 토스 앱 하나에서 구현한 것이 고객들의 높은 호응을 산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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