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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영, 4G 연속 선발…이재성 교체 투입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정우영(22, 프라이부르크)이 4경기 연속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프라이부르크는 11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프라이부르크에 있는 슈바르츠발트-슈타디온에서 2021-2022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4라운드 쾰른과 홈 경기를 치렀다.

정우영은 선발 출전했고 루카스 횔러와 투톱으로 자리했다. 그는 두 경기 연속 득점에 도전했으나 이날은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정우영은 지난달(8월) 28일 열린 슈투트가르트와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두 골을 넣었다.

당시 프라이부르크는 정우영의 활약을 앞세워 3-2로 이겼다. 정우영은 쾰른전에서는 후반 27분 케빈 샤데와 교체되면서 경기를 먼저 마쳤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 11일(한국시간) 열린 쾰른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사진=뉴시스]
독일 분데스리가 프라이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이 11일(한국시간) 열린 쾰른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올 시즌 개막 후 4경기 연속 선발 출전이다. [사진=뉴시스]

프라이부르크는 쾰른과 1-1로 비겼다. 쾰른은 전반 33분 선제골을 넣었다. 벤노 슈미츠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앙토니 모데스테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0-1로 끌려가던 프라이부르크는 후반 44분 상대 자책골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노아 바이스하우프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낮게 올린 크로스가 쾰른의 치초스 발에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프라이부르크는 이로써 시즌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승 2무(승점8)가 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소집돼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A조 두 경기를 치르고 소속팀으로 복귀한 이재성(29, 마인츠)도 이날 교체 출전했다.

마인츠는 독일 바덴뷔르템베르크주 호펜하임에 있는 라인 네카어 아레나에서 4라운드 호펜하임과 원정 경기를 치렀다. 이재성은 후반 31분 교체로 그라운드에 들어가 경기 종료까지 뛰었다.

마인츠는 호펜하임에 2-0으로 이겼다. 전반 21분 요나탄 부르카르트가 선제골을 넣었꼬 후반 32분 마르쿠스 잉바르트센이 추가 골을 넣었다. 마인츠는 이날 승리로 3승 1패(승점9)가 됐다.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11일(한국시간) 열린 호펜하임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다. [사진=마인츠 구단 공식 SNS]
독일 분데스리가 마인츠에서 뛰고 있는 이재성이 11일(한국시간) 열린 호펜하임과 원정 경기에서 후반 31분 교체 투입됐다. [사진=마인츠 구단 공식 SNS]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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