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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AS 전면 비대면화 추진…전용 앱 기능 강화


BMW·MINI 플러스 출시…서비스 어드바이저 선택 가능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BMW 그룹 코리아가 2022년까지 애프터세일즈(AS) 전면 비대면화를 추진한다.

BMW 그룹 코리아는 AS 전용 앱인 'BMW 플러스' 및 'MINI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새로운 BMW 플러스와 MINI 플러스 앱은 BMW가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디지털 AS 사업의 핵심 플랫폼으로, 공식 서비스센터가 제공하는 최상의 AS 서비스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BMW 그룹 코리아가 애프터세일즈(AS) 전용 앱인 'BMW 플러스' 및 'MINI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BMW 그룹 코리아가 애프터세일즈(AS) 전용 앱인 'BMW 플러스' 및 'MINI 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해 출시한다. [사진=BMW 그룹 코리아]

두 앱은 고객 중심의 서비스 기능 강화를 목표로 업그레이드됐다. 먼저 고객에게 필요한 정보와 사용 빈도를 고려해 구성된 새 UI를 통해 앱 화면의 시인성과 이용 편의성이 높아졌다.

또한 일반 정비나 소모품 교체는 물론 엔진경고등, 리콜, 테크니컬 캠페인 등 실시간으로 예약 가능한 서비스 항목이 한층 확대됐다. 여기에 업계 최초로 고객이 원하는 서비스 어드바이저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더욱 서비스 만족감을 높일 예정이다.

BMW 그룹 코리아는 이번 앱 리뉴얼을 기념해 공식 딜러사와 함께 고객 대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상천 BMW 그룹 코리아 애프터세일즈 총괄 상무는 "이번 출시와 함께 디지털 분야 투자를 통해 2022년까지 AS 전면 비대면화를 추진할 것"이라며 "BMW와 MINI 고객들은 굳이 서비스센터에 방문할 필요 없이 AS를 제공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sliz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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