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청년 창업 전담부서 '청년정책과' 신설


[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청년 창업 관련 업무를 전담하는 청년정책과를 창업진흥정책관 산하에 신설했다.

6일 중기부는 올해 상반기 청년 창업기업이 25만 8천개로 전년 동기 대비 7.3% 증가하는 등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창업 열기를 '청년창업 붐'으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청년정책과'를 신설하고, 청년의 특성과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과 특화 프로그램을 기획·실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기부는 지난 5월 청년창업 단계별 맞춤형 지원과 지역 청년창업 중심거점 조성 등을 골자로 하는 ’청년창업 활성화 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청년정책과는 이를 기반으로 청년창업 정책을 총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5곳의 '창업중심대학'을 연내 신규 지정해 청년 창업붐 확산의 지역거점으로 육성하고, 청년 창업기업들의 개발 인력난을 완화하기 위한 '스타트업·벤처 청년인재 이어드림 프로젝트’, ‘에스오에스(SOS) 개발자 프로젝트’도 하반기에 추진한다.

또한 청년 특화 창업지원프로그램인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창업기업지원서비스 바우처, '도전 케이(K)-스타트업’ 행사 등을 통해 청년창업 붐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청년정책과의 과장을 포함한 직원들을 20~30대 청년 위주로 배치해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정책이 기획·실행될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칠승 중기부 장관은 “우리 경제는 청년들이 이끌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면서, “중기부는 앞으로도 창업을 통해 성장해가는 청년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현판[사진=최상국 기자]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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