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다믈멀티미디어가 베노홀딩스로 인수된다는 소식에 상한가로 치솟았다.
27일 오전 9시 21분 현재 다믈멀티미디어는 전 거래일보다 29.90% 급등한 4천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전날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최대주주인 우리로가 보유중인 주식 168만5천693주(지분율 12.88%)를 150억원에 베노홀딩스에 양도하는 주식양수도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분 인수로 최대주주에 올라선 코스닥 상장사 베노홀딩스는 인터넷솔루션 및 게임 개발 업체다. 주요 모바일게임으로 '아이러브삼국지', '천하를탐하다', '다크엔젤M' 등이 있다.
아울러 다믈멀티미디어는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베노홀딩스를 비롯해 라미쿠스, 와이즈얼라이언스, 삼미 등을 대상으로 12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도 실시한다.
또 케이피인베스트먼트, 벨류오리엔테이티드투자조합2호 등을 대상으로 전환사채(CB)를 발행해 200억원을 추가 조달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