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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1000선 하회…삼성전자 약세 지속


[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코스닥지수가 하락 출발하며 장 중 1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코스피지수는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 둔화 우려와 원화 약세, 코로나19 재확산 등이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18일 오전 9시 26분 현재 코스닥은 전일 대비 11.26(-1.11%) 하락한 999.79를 나타내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440억원 92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531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 화학 등이 2% 이상 내리고 있고 운송, 의료정밀, 인터넷 등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디지털, 오락, 비금속 등은 1% 안팎으로 상승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씨젠, 셀트리온제약, 셀트리온헬스케어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카카오게임즈, 펄어비스, 에이치엘비, 에코프로비엠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일보다 15.67포인트(-0.49%) 내린 3127.56에 거래 중이다.

외국인이 2천165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는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59억원, 2천68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 보험업, 철강금속, 의약품 등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은행, 통신업 등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대형주 중 삼성전자가 0.81% 내린 7만3천600원에 거래 중이다. 네이버, 현대차 등도 하락하고 있다. 반면 SK하이닉스는 1% 미만으로 상승하고 있고 카카오, 카카오뱅크, SK바이오사이언스 등도 오르고 있다.

간밤에 뉴욕증시는 7월 소매판매가 생각보다 부진했던 영향 등으로 3대 지수 모두 하락 마감했다.

다우 지수는 전장보다 0.79% 하락한 3만5343.28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71% 내린 4448.0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0.93% 하락한 1만4656.18로 장을 마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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