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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시스, 중화권 수출·신제품 출시 효과 기대 -NH투자증권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NH투자증권은 17일 클래시스에 대해 중화권 중심 수출 확대와 신제품 출시 효과로 하반기에 고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클래시스는 미용시술 증가에 따른 국내외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중화권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클래시스]
클래시스는 미용시술 증가에 따른 국내외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중화권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늘어나며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 [사진=클래시스]

나관준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용시술 수요 증가에 따른 장비와 소모품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서울시 강남구 관세청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장비 7월 중국향 수출액은 157만6천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천33.8% 급증하는 등 중화권 수출이 여전히 증가세"라고 설명했다.

나 연구원은 "브라질과 기타 국가로의 수출이 양호하고, 특히 중국의 경우 수출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중화권에서 브랜드 입지 상승 효과가 확인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슈링크 유니버스', 내년 '볼뉴머' 등 신제품이 국내 출시가 예상되고, 중장기적으로 신제품 출시 효과와 수출 고성장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클래시스는 2007년 설립돼 2017년 케이티비스팩2호화 스팩합병으로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주요 제품으로는 고강도집속초음파(IHFU) 의류기기 '슈링크'가 있다. 병의원용 의료기기인 '클래시스', 에스테틱숍용 미용기기 '클루덤', 화장품 및 에스테테기 기기 '스케덤' 등의 브랜드로 구분된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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