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KT 영유아 전용 IPTV 서비스 올레 tv 키즈랜드에서 새로운 오리지널 키즈 콘텐츠를 선보인다.
KT(대표 구현모)는 올레 tv 키즈랜드에 바닷속 동물들의 생생한 모습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담은 '키즈랜드 자연백과 : 상어탐험대'를 출시한다고 3일 발표했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KT, BBC, 아이코닉스와가 공동 제작해 선보인 올레 tv 오리지널 콘텐츠다. BBC의 고품질 자연 다큐 영상에 뽀로로가 등장해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공룡과 아기동물, 상어 이야기를 들려준다.
이 콘텐츠는 특히 공룡이나 동물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자연 관찰이 아이들의 인지와 관찰, 탐구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에 부모들에게도 호응도가 높다.
지난해 7월 처음 론칭한 이후 1년 간 50만 가구가 넘는 육아 가정에서 키즈랜드 자연백과를 시청했다. 영유아부터 10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이 꾸준히 이 콘텐츠를 시청하고 있는데 특히 3~4세 아이들의 이용 횟수 비중이 높아 해당 연령대의 아이들이 반복 시청하기 좋아하는 콘텐츠로 손꼽힌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올레 tv에 가입했다면 '키즈랜드>키즈랜드자연백과' 메뉴를 통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이번 상어탐험대의 경우 매주 금요일 새로운 상어이야기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 전무는 "올레 tv의 오리지널 콘텐츠 '키즈랜드 자연백과'는 생생한 자연 관찰 경험을 제공해 연령이나 성별 구분 없이 모든 아이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콘텐츠 중 하나"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아이들이 키즈랜드 자연백과가 보여주는 바다 속 동물들과 함께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 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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