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컨소, '세종자이 더 시티' 1순위 청약 마감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 컨소시엄이 선보이는 '세종자이 더 시티'가 1순위 청약을 성공리에 마감했다.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태영건설·한신공영)이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6-3생활권 L1블록에 선보인 '세종자이 더 시티'가 평균 199.7대 1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며 1순위 청약을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5층, 24개 동, 전용면적 84~154㎡P 1천3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44개의 다양한 타입으로 소비자 선택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지난 28일 진행된 세종자이 더 시티의 1순위 청약결과 단지는 특별공급 세대를 제외한 1천106세대 모집에 22만842건의 청약 신청이 접수돼 평균 199.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2세대 모집에 2천475건(해당+기타지역 합계)의 청약 통장이 접수돼 1천237대 1의 경쟁률을 보인 84㎡p타입이 기록했다.

세종자이 더 시티는 세종시의 이전기관 특별공급 폐지 이후 첫 분양 단지로 약 1천106 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됐다.

또한, 전국에서 청약이 가능한 단지로 1천350세대 중 전용면적 85㎡ 초과 물량이 전체의 약 89%인 1천200세대로 구성됐다.

이중 특별공급 물량을 제외하고 남은 일반공급 물량의 50%에 해당하는 약 500세대가 추첨제 물량으로 배정됐다. 내달 4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16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정당 계약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