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공업대학교 공병부사관과는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대한적십자사 대구광역시지사 주관으로 응급처치강사과정을 수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재학생들이 야전과 일상생활 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처하고, 임관 후 교관으로서 임무 수행을 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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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과정에 참여한 이정은(2학년) 학생은 "일상생활을 하는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 사례를 통해 다양한 대처방법을 배울 수 있었고 강사과정을 통해 교관으로서 임무수행을 할 수 있는 토대를 갖출 수 있었다"면서 "주변에서 도움이 필요할 때 언제든지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된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유복남 공병부사관과 학과장 "전국에서 유일하게 육군본부와 학․군 협약이 체결된 학과로서, 매년 공병장교(3사관학교)와 부사관(공병 및 특전사)으로 90% 이상 진출하고 있는 과가 공병부사관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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