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경북 경산시(시장 최영조)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16일까지 경산생활문화센터에서 2021년 경산시 웹툰창작체험관 교실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5일 경산시에 따르면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은 초등학교 3학년부터 일반인까지 4개의 기초반으로 운영된다.
웹툰 작가 초청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될 예정이다.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을 통해 웹툰 전용 장비로 직접 그려볼 수 있는 체험강좌로 지난 2016년부터 올해까지 많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꾸준한 관심을 얻고 있는 인기 강좌다.
수강생들은 웹툰창작체험관 수업을 통해 기초 드로잉 및 스토리 구성, 캐릭터 구현 등 이론부터 만화창작 전용 태블릿을 활용해 직접 만화를 그리며 실제 원고를 제작하는 등 진로 체험과 창작 재능을 발견할 좋은 기회를 가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남수 경산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교육은 만화를 배우고 싶지만 전문적인 교육 기회가 없었거나, 최신 장비를 사용해 만화를 제작하고 싶은 수강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영남=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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