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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산하 라이징윙스, '캐슬 크래프트' 첫선


영역 확장하고 상대 기지 파괴하는 실시간 전략…연내 글로벌 출시

 [사진=라이징윙스]
[사진=라이징윙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독립스튜디오인 라이징윙스(대표 김정훈)가 올해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캐슬 크래프트'를 5일 첫 공개했다.

캐슬 크래프트는 실시간 대전을 통해 자신의 영역을 전략적으로 확장해 전략 게임이다. 다양한 영웅 지휘관과 유닛 카드로 부대를 구성해 상대를 파괴하는 것이 목표다.

이 게임은 협동전, 모의전투, 친선전, 전술훈련 등 다채로운 모드를 제공하며 연맹전과 지역 점령전 등의 다양한 길드 콘텐츠도 준비 중이다.

라이징윙스 측은 "캐슬 크래프트는 6월부터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소프트론칭을 시작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7월 글로벌로 소프트론칭 지역을 확대하고 올 하반기 정식 출시를 통해 한국을 비롯한 글로벌 이용자들에게 게임을 선보이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라이징윙스는 2020년 12월 크래프톤 산하의 독립스튜디오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가 통합해 설립된 스튜디오다. '볼링킹', '미니골프킹', '골프킹'으로 이어지는 '킹' 시리즈를 연달아 성공시킨 바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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