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본부장님께 살짝 낯가리는 아가'라는 글과 함께 짧은 분량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은 지난 26일 공개된 남성잡지 GQ코리아 유튜브 '치프’s 테이블'의 한 장면이다. 조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연예인 등 게스트를 초대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날 영상에서는 개그맨 이창호가 '이호창 본부장'이라는 캐릭터로 출연, 박 대표가 직접 만든 떡볶이 등을 먹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에서 박서원 대표는 자신을 닮은 아들을 품에 안고 있다. 아들을 바라보는 박 대표의 표정에서 부성애가 물씬 풍겨난다.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와 박서원 두산 매거진 대표는 지난 2018년 12월 결혼해 이듬해 6월 아들을 출산했다. 지난해 8월 두 사람이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서로를 '언팔로우'하고 사진을 삭제헤 불화설이 돌기도 했다.
/정명화 기자(som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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