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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백야극광' 흥행…국내 매출 톱10 안착


타일을 연결해 싸우는 이색 전투…일러스트레이터만 150명 참여

모바일 게임 '백야극광'. [사진=텐센트게임즈]
모바일 게임 '백야극광'. [사진=텐센트게임즈]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텐센트가 선보인 신작 미소녀 게임 '백야극광'이 국내 매출 '톱10'에 안착하며 주목받고 있다.

21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텐센트게임즈가 지난 17일 출시한 모바일 게임 백야극광이 구글플레이 매출 10위를 기록하며 초반 순항 중이다. 백야극광은 지난달 28일 기준 사전예약자 100만명 이상을 모집하며 흥행 기대감을 고조한 바 있다.

백야극광은 150명의 일러스트레이터가 참여해 연출한 캐릭터 80명 이상이 등장하는 전략 역할수행게임(RPG)이다. 과학과 마법이 공존하는 '아스트라' 대륙에서 '오로리안'과 '암귀'의 싸움을 그렸으며 '콜로서스'라 불리는 미궁 속 시설에서 깨어난 이용자가 오로리안과 함께 희망을 찾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게임은 '일루미나 연방', '백야성', '움브라톤', '레디젤 렌치', '북방', '진리의 결사' 등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6개의 진영이 등장한다. 각 진영에는 불, 물, 번개, 숲 등 다양한 속성을 지닌 다양한 개성을 지닌 오로리안들이 소속돼 있다. 또한 서포터, 스나이퍼, 체인저, 버스터 등 다양한 클래스를 접할 수 있다.

백야극광은 캐릭터 스킬과 이동 경로 등에 의한 고도의 전략성이 요구되며 5명의 캐릭터를 한 팀으로 조합해 타일식 맵 위에서 전투를 진행하게 된다. 오로리안은 본인의 속성과 동일한 속성 및 컬러의 칸을 선 그리기 방식으로 연결하며 인접한 적을 차례대로 공격할 수 있다. 특히 동일한 색상의 타일을 15칸 이상 연결 시 극광 연쇄 '오로라 타임'이 발동해 적에게 큰 피해를 입힐 수 있다.

한편 텐센트게임즈는 '히카사 요코', '키토 아카리', '쿠스노키 토모리', '코니시 카츠유키', 우에다 카나', '우치다 유우마' 등 정상급 성우 인터뷰를 선보이며 기대감을 높인 바 있다.

모바일 게임 '백야극광'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사진=텐센트게임즈]
모바일 게임 '백야극광'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들. [사진=텐센트게임즈]

타일을 연결해 싸우는 '백야극광'의 전투. [사진=텐센트게임즈]
타일을 연결해 싸우는 '백야극광'의 전투. [사진=텐센트게임즈]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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