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17일 오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엔투비와 공기업 퇴직연금 고객 대상 복지몰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엔투비는 포스코 그룹 내 소모성자재구매대행(MRO) 전자상거래 플랫폼 회사다. 공무원연금공단의 ‘상록몰’ 등 직원들만 사용할 수 있는 폐쇄형 쇼핑몰 형식의 복지몰과 같은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NH투자증권은 기관 퇴직연금 고객이 복지몰을 원할 경우 엔투비와 연계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NH투자증권 김경호 WM사업부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 비즈니스에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퇴직연금 고객 만족을 위해 앞으로도 특화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경선 기자(seon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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