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상주 기자] 경북 울릉도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 찾아가고 싶은 33섬'에 3년 연속 선정됐다.
18일 울릉군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섬 지역의 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전국의 섬을 대상으로 ‘찾아가고 싶은 섬’을 선정하고 있다. 섬 관광 전문가 자문과 여행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걷기 좋은 섬, 사진찍기 좋은 섬, 이야기 섬, 쉬기 좋은 섬, 체험의 섬 등 5가지 테마로 나누어 최종 33개 섬을 선정했다.
또한 태초의 자연경관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울릉도를‘사진찍기 좋은 섬’으로 선정됐다.
김병수 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에 지친 많은 국민들이 울릉도의 아름다운 섬 풍경을 즐기며 힐링과 치유의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며, 관광객이 안심하고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방역 관리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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