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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 유가증권시장 예비심사 통과…이르면 내달 상장


빠르면 7월 상장 가능

카카오뱅크 본사 로비 전경.
카카오뱅크 본사 로비 전경.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7일 한국거래소는 카카오뱅크에 대한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적격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된 인터넷전문은행으로 카카오가 지분 31.78%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금융지주와 그 손자회사인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 합쳐서 카카오뱅크 지분 31.77%를 갖고 있다. 뒤를 이어 국민은행(9.35%), 넷마블(3.74%), 예스24(1.4%) 등이 주주로 있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 8천42억원, 당기순이익 1천136억원을 달성했다.

대표 주관사는 KB증권과 크레디트스위스로, 카카오뱅크가 바로 증권신고서 제출 등 공모 절차에 들어가면 이르면 오는 7월 중 상장이 가능할 전망이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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