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상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환경부는 기후변화와 환경 위기에 적극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할 2021년도 그린뉴딜 유망기업 31개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환경부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 프로젝트에 따라 선정된 이들 기업에는 3년간 기업당 최대 30억 원의 사업화와 연구개발 자금이 지원된다.
환경부와 중기부는 지난해 9월 그린뉴딜 유망기업 41개사를 처음 선정했으며 이번에 추가로 31개사를 선정했다. 환경부는 ‘녹색혁신기업’ 16개사, 중기부는 ‘그린벤처’ 15개사를 각각 선정했다.
중기부의 그린벤처로 선정된 기업은 그린차량·선박·수송기계 3개, 신재생에너지 2개, 첨단수자원 2개, 그린정보기술(IT) 2개, 신소재 1개, 청정생산 1개 등이다.
환경부의 ‘녹색혁신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스마트물 5개, 자원순환 4개, 청정대기 3개, 탄소저감 2개, 녹색 융․복합 2개 등이다.
◆2021년 ‘그린뉴딜 유망기업 100’선정기업 명단 (31개사)
▲그린벤처(15개사) : ㈜대창솔루션 ㈜에이치에스씨엠티 범준이엔씨(주) 영진아이엔디(주) ㈜비티엘첨단소재 ㈜유영산업 새한환경기술(주) ㈜이엔에스 ㈜스타리온 이피존(EP Zone) ㈜써모랩코리아 ㈜중앙강재 ㈜아셈스 케이엠씨피(주) ㈜애니캐스팅
▲녹색혁신기업(16개사) : ㈜미시간기술 ㈜세라컴 ㈜스타스테크연구소 아산엔텍 ㈜아코플레닝 ㈜에싸 ㈜에코솔루텍 ㈜엔바이오니아 엘디카본 ㈜유앤유 이엔티판넬(주) ㈜제이텍 ㈜조선내화이엔지 토방이앤이(주) ㈜켄텍 해성엔지니어링(주)
/최상국 기자(skcho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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