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투어, 여름 성수기 앞두고 국내 숙박 라방 확대 편성

[아이뉴스24 신지훈 기자] 인터파크투어가 다가오는 여름휴가 성수기를 앞두고 국내숙박 라이브커머스를 확대 편성한다.

인터파크투어는 자사 라이브커머스 채널인 '인터파크TV'를 통해 6월 한 달간 국내숙박 판매를 매주 월·목요일 오후 3시에 주 2회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는 기존 주 1회 방송을 증편해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단독 특가와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방송 중 실시간 채팅을 통해 숙소나 주변 여행지에 대한 정보 등을 바로 묻고 답변 받을 수 있도록 한다.

대표 상품으로 3일 방송을 통해 '롯데시티호텔' 전 지점을 5만5천원 대부터 판매한다. 5% 할인쿠폰, 방송 중 예약 시 무료 룸 업그레이드, 15시 레이트 체크아웃 혜택을 제공한다. 세븐일레븐과 배달의민족 상품권을 제공하는 패키지도 단독 특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6월 둘째 주에는 '라마다 프라자 여수', '머큐어 앰배서더 울산', 6월 셋째 주 '마이다스 호텔&리조트', '소노벨 비발디파크', 6월 넷째 주 '소노캄 거제', '소노캄 고양'을 판매하며, 마지막 주에는 '부산 라발스 호텔'을 선보일 계획이다.

전미소 인터파크 컨텐츠팀 담당자는 "가까운 도심, 근교부터 바다와 숲이 어우러진 청정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까지 다양하게 준비했다"며 "여름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떠나기 좋은 숙소도 엄선, 가족단위 고객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