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기업 두나무는 27일, UDC 2021 공식 홈페이지를 열고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UDC는 블록체인 개발자들의 지식 공유와 자유 토론, 네트워킹이 이뤄지는 화합의 장이자 세계 최초 개발자 중심의 블록체인 콘퍼런스다.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된 비대면 트렌드에 발맞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오는 9월 1일과 2일 이틀 간 유튜브 공식 UDC 채널에서 방송되며, 최신 기술 동향, 미래 산업 전망 등 블록체인 관련 다양한 주제들을 다룰 예정이다.
블록체인 업계 종사자는 물론 블록체인에 관심있는 이들이라면 무료로 시청 가능하다.
본 행사에 앞서 오는 8월 18일까지 UDC 2021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이 진행된다. 사전 예약자는 UDC 2021의 최신 소식을 가장 먼저 받아볼 수 있으며, 이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20명에게는 커피 기프티콘 등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두나무 관계자는 "UDC는 제1의 글로벌 블록체인 컨퍼런스이자 블록체인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써 매년 블록체인 기술 향상을 위한 의미 있는 논의들을 진행해왔다"며 "올해 또한 블록체인 업계 전반의 흐름을 짚어보고 2022년 대비해야 할 주요 이슈들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UDC는 2018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블록체인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처음 선보였다. 지난 3년 간 600개 이상의 기업, 7천명 이상의 참석자가 함께했고 UDC 영상 조회수는 총 25만회에 달한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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